말이 많은 사람이 좋을까? 말이 적은 사람이 좋을까?

개요

말이 많은 사람이 좋을까? 말이 적은 사람이 좋을까?

내용

  말이 많은 사람은 주변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쉽습니다. 관심을 받으니 기분이 더 좋아지고 많은 정보를 주변 사람들에게 줍니다. 특히 경청을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말이 더욱 많아집니다. 그래서 진짜 말하지 말아야하는 부분까지도 어느새 말을 하게 되지요. 집에 돌아와서 후회를 합니다. 다음에는 말수를 줄여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반대로 말이 적은 사람은 많은 정보를 받게되고 워낙 잘 들어주다보니 불필요한 정보까지 듣게됩니다. 감정소모가 많아서 피곤해집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음부터는 말 끊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말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필요한 말을 해주는 것입니다. 말 많은 사람이 노력해서 말수를 줄여서 경청을 하는 것이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상대방에게 필요한 정보를 꼭 반드시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정리

이렇게 타고난 성격에 따라 말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격을 인격과 성품에 따라 말에 따뜻함이 묻어나올수 있느냐, 차가운 말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격과 성품을 잘 닦으려면 중용이란것이 중요해집니다.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지지 않는 것이 중용입니다. 바로 그것이 중용입니다.
  말수가 많은 사람은 들어보려고 노력하는것이 중용이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상대방이 관심있어할만한 이야기를 던져주고 이야기해주는것이 중용입니다. 어느것이 더 좋냐는것보다는 자기 성격에 따라 최고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살다보면 인격과 성품이 잘 다듬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기자신의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러다보니 말수가 많아지는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에게 관심을 이끌어내고 사랑을 받으려면 말수가 적고, 상대방의 말에 경청을 하여 피곤하지 않은 정도까지에 이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