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의,생각 : 돈, 투자, 성공, 부자, 자기계발, 잠재의식

돈에 관한 이야기 : 상상과 실재

by 태도가 전부다 2023. 3. 14.
반응형

개요

저는 오늘 이 자리에 나와서 돈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돈에 대한 해결을 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들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돈에 관련한 이야기 중 윤리적인 문제, 철학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고 돈이 정말 어떠한 속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시간의 중요성

여러분, 돈은 기본적으로 화폐입니다. 화폐는 교환단위입니다. 그러면 교환하는 것들은 화폐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비싼 화폐는 무엇일까요? 5만원권? 수표? 금? 다이아몬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다른 개념을 갖고 왔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럼 이런 질문이 생겨나겠죠. 시간이 중요한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너무 진부한 거 아닌가요? 하지만, 우리의 시간은 그 중요성을 여러분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간단한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상품이 돈으로 교환되는것이 아니라, 시간으로 교환되는 세상을요. 영화 intime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스타벅스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지 아십니까?

최저임금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 최저임금이 1시간에 1만 원이고, 스타벅스 커피 한잔의 가격이 5000원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하루 8시간을 일해서 열심히 8만원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5000원을 커피 한잔으로 소비했군요.

이것을 시간으로 치환하면, 스타벅스1잔=30분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40살에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가정했을 때, 여러분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에 30분이 늦어진 셈입니다. 40살 30분으로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말 얼마나 시간이 소중한지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어서 말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아침에 눈을 떠서 출근준비+출근길=2시간 

회사에서 9시간을 보내고, 스타벅스 커피를 사서 30분을 사용하며 친구랑 수다를 2시간을 떠듭니다. 집에 오니 허기가 지고 저녁을 안 먹었습니다. 집에 와서 야식으로 치킨 3시간을 또 사용합니다.

그런 뒤 잠 7시간을 잡니다. 

그러면 당신은 자신의 시간과 노동을 팔고 난 다음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자유의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30분 남았군요.

하루종일 일해서 여러분에게 스스로 자유의 시간을 줄 수 있는 게 고작 30분입니다.

저는 이런 삶이 정말 정말 싫었습니다. 처절하게 싫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반복적인 삶에서 벗어나고 내 뜻대로 의사결정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반대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부자들은 한 시간에 700만 원을 번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이뤄보지 못했습니다.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부자는 1시간을 일하면서, 일반 노동자의 2달의 시간을 살 수 있습니다.

부자의 1시간=일반 노동자의 1440시간입니다.

 

노동자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팔고, 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노동(건강)을 팔아서 돈이라는 화폐교환수단을 얻습니다. 반대로 부자들은 자신의 1시간의 노동을 팔아서 1440시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자유겠네요. 

 

이게 자본주의입니다. 문벌귀족에서는 문벌이 으뜸이어서, 그것이 화폐교환수단이었습니다. 그것이 모든 가치의 기준이었습니다. 무신정권시대에서는 무력이 으뜸이었고, 그것이 모든 가치의 기준이었습니다. 지금은 자본주의 시대입니다. 자본이 가장 으뜸이 되고 모든 가치의 기준이 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전 역사를 통틀어가서 가장 불변한 가치는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모르는 가치는 바로 시간입니다.

전역사를 통틀어서 시간이 그나마 가장 평등하고, 그나마 가장 공평한 가치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문벌, 학벌 등등 여러 가지 들이 이 시간을 담요로 덮어버립니다. 일반인들이 모르게 말입니다.

그래서 세대를 거쳐서 계속해서 자신이 이런 사회시스템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돈이 흐른다.

제가 부자가 되기 전에 부자를 만났을 때 깨달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그는 일본인이었고, 저보다 2살 어렸습니다. 부자인 부모님 아래에서 교육을 잘 받고 커서, 사업을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그를 통해서 제가 배운 것은 바로 돈의 흐름입니다. 머릿속에서 상상해 보십시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관계가 있습니다. 그 관계에는 말과 행동이 있습니다. 그 말과 행동에는 돈이 흘러갑니다. 말의 끝에서 기운으로 전해지고, 행동의 끝에서 돈이 흘러갑니다. 이것이 2명이 되고 3명이 되고 4명이 되고 10명이 되고 100명이 되고 등등 5000만 명이 되어 우리나라를 이루고 있고 70억 인구가 되어 지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상상을 평생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돈이 흐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