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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투자하는 해리 유튜브

제가 작년 하락장에서 배운점(멘탈케어용) & 나스닥폭등, 버블

by 태도가 전부다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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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릴 수도 있지만 파동과 심리적인 관점에서 올려볼게요.

 

우선 파동을 볼게요. 작년과 지금 조정장의 파동의 크기를 보겠습니다.

 

1. 작년 파동의 길이가 초반에는 작다가 점점 커지다가 마지막 바닥에서 줄어듭니다. =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것=심리반영=개미가 많이 탔다!

2. 지금은 큰 파동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 개미들이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3. 만약 지금 개미들이 많이 타고 있어서 아래로 쎈 파동이 한번 나오고 다시 뛰어오를 때 도망치셔도 됩니다. = 기회는 줄거라 생각합니다. 주지 않을까요? ㅎㅎ

 

또 하나는

개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지지선이 뭘까요? 대부분이 알고 있는 상식인 200일선이겠죠.

거길 건드려야 벌집에서 벌들이 튀어나오듯이 개미들이 떨어져나오는겁니다.

사람들은 자기만의 상식을 건드려야 예민해집니다.

실제로 최근 쏟아 내릴 때 거래량동반하며 쏟아졌습니다.

이때 매도자와 매수자는 누구일까요?

 

앙드레코스톨라니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기술적으로 분석할 때 좋은 것은오늘 매수자의 질이 좋은가? 고민해보는겁니다. 매수자의 질이 좋다는 것은 조정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탐욕에서 팔고, 공포에 사는 사람입니다.

 

또 하나는 작년에 배운 것은 이동평균선의 의미입니다.

저는 어제 음전했다가 다시 양전으로 회복했습니다. 저는 2년 동안 매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tqqq를 2년동안 매수한 사람의 음전한 가격이라는것은 2년의 이동평균선이 지지하는 구간이라는것이고 2년동안 매수한 사람들은 이 가격을 사수하고 싶어집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2년동안 매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1년도 보유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고수들이 매집하기 좋은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몇 년 내로 다시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아래로 리스크가 점점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즉, 안전마진이 커진다는 겁니다. 2년 동안 매수한 사람이랑 가격이 같아지는 겁니다.

사수를 못하고 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매수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더 싼 가격에 수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제가 쓰는 블로그에서는 8월 초에 조정을 예상하면서 qqq기준 348, 332 정도면 많이 떨어졌다 생각했습니다.

이미 이 라인을 그어놓을 때 내 tqqq 평단으로는 어쩌면 음전될 수 있겠구나 마음을 잡아놨습니다.

그저 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매년 나오고 1년에 2번씩 나오는 조정이요.

제 계좌는 +8000만 원까지 갔다가 어제 음전을 했다가 다시 양전하는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이번 경험을 하면서 지난 고점에서 익절을 하지 않은 이유가 내 그릇이 어딘가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올라간 만큼 반대로 -8000만 원까지 견딜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제 계좌의 변동성을 그대로 경험하는 이유는 아직 총자산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천만 원 단위로 움직이면 리밸런싱을 해볼 계획이긴 합니다. (지수 1%면 티큐 3%고 4억이 넘어가면 이미 1200만 원 변동성이겠네요.)

 

켄피셔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강세장 초반에는 항상 요란하다.


 

또한 저는 낙관론자입니다.

틀릴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그냥 제가 그리는 즐거운 상상입니다. 재미로 읽어주세요 ㅎㅎ

 

(버블이 찾아오지 않는 반대의 경우를 찾으려고 한다면, 몇페이지로 만들어낼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심리는 선택적지각과 편향된 해석이 있기때문에요. 그래서 재미로 이런 생각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됩니다.)

 

저는 과거역사에서 똑같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연도가 어디쯤일까 생각해봅니다.

 

경우의 수가 있는데요

 

경우1.

1980~1982년 2년간 주식의 죽음커버가 실린때 = 2022년?

이후 1987년까지 상승?

 

경우2.

1987년=블랙먼데이=2020 코로나

1990=경기침체=2022년 경기둔화?(어쩌면 2023, 2024, 2025? 2026? 모릅니다)

이후 닷컴버블 상승장

 

 

 

 

 

어제 전분기대비 gdp 4.9%가 나오고, 코어pce3분기는 2.4%가 나왔습니다.

경제성장률좋고, 연준이 원하는 2%대물가가 그것도 연준이 바라보는 지표 코어pce가 2%대가 처음으로 보였습니다.

(다음분기에는 또 떨어질수도 있겠지만요.)

이정도 금리에서 경제가 저렇게 성장하는데 주가는 횡보한다.=어쩌면 연초에 미리 상승한걸지도...?

어쩌면 1990년대의 3차산업혁명의 닷컴버블을 재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엄청난 버블이요. 그걸 막기위해서 금리를 내리지 않을겁니다. 혹은 찔끔 찔끔 눈치봐가며 올릴지도 모릅니다.

 

근데 내년에 대선이죠.

특히, 뉴스에 트럼프 바이든 검색해보니 트럼프가 우세합니다.

트럼프는 금리인하를 주장합니다. 실제로 2018년에 연준에 압박을 넣었습니다.

이 좋은 경기에 금리인하를 하게 된다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머리속으로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다음 시나리오는 한가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미국이 왜 이렇게 많은 돈을 쏟아부었지???? 코로나 복구로 이정도까지 필요했나?'

 

1990년대 골디락스=중성장5%, 중물가

1. 코로나 이후로 엄청난 유동성이 시장에 흘러들어 갔습니다.

2. 이 유동성은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윤활유 같은 존재입니다.

3. 하지만, 근 십년간 인플레이션이 사라진 줄 알았는데, 엄청난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이 보였습니다.

4. 미국은 금리인상을 하기 시작합니다.

5. 지금까지 지켜보니 경제가 받쳐주는 것 같습니다.(고용 좋고, 인플레이션 잡히는 하락추세)

6. 그럼 고금리 유지합니다.

7. 통화량을 찾아보니 m2는 줄어들다가 횡보 중. 즉 아직 엄청난 유동성이 세계곳곳에 남아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통화량을 m2로만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하나의 지표정도.

 

8. m2유동성 15.45t->20.7t까지 코로나때 뿌린 유동성 5t가 여전히 세계곳곳에 퍼져있습니다.(실제 긴축 1.3t 정도함)

그리고 m2 유동성은 한번 뿌린다고 해서 그 효과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돈은 돌고 돌아서 몇회차정도 가동이 됩니다.

 

다음차트는 1995년이후 m2입니다. 1990~1995년 횡보했지만 다시 1995년 이후 증가합니다.

9. 이제 전 세계 경제 중에서 약한 고리가 무너질까 두려움

10. 안전자산 선호경향보임 -> 달러가 최고지! 킹달러야! 현상이 퍼집니다.

11. 원달러 환율 1350원대 현재 횡보 중, 실제로 달러인덱스 106입니다. 현재 중국, 엔화약세이다.

 

(지금까지 11번까지 진행됐구요. 전 12번부터 제 최대의 미국 킹왕짱 낙관 시나리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12. 이렇게 고금리 계속 유지 중에, G20 중에서 약한 고리 혹은 국가가 실제 한 군데 터집니다(닷컴버블때는 아시아외환위기)

13. 국가 공포가 실제로 다가옴 외국에 퍼집니다.=안전자산 심리 더 커집니다.

14. 달러 환율 1500 1600 1700 쭉쭉 올라갑니다. 한국이 방어를 잘해도 다른나라에서 달러로 가는 경향이 보일겁니다.

15. 그러면 저 유동성 5t는 결국 달러로 가게 됩니다.

16. 이 상황에 미국경제 어제 3분기 gdp 성장률 4.9% 나왔습니다.

17. 이 수치는 1990년대 대호황 골디락스 시절 수치입니다.

18. 미국 달러도 갖고 있는데, 미국경제가 너무 좋네. 미국달러로 미국에 투자하자. 달러 또는 채권을 사기 시작합니다.

19. 미국주식 폭등, 채권가격 오릅니다.(채권금리 떨어짐) 만약 채권투자가 잘 이뤄지지않으면 주식을 더욱 매수합니다.

 

여기서부터 심리가 들어가야 합니다. 심리가 없으면 버블은 안낍니다.

심리와 경제는 맞을때도있고, 따로 놀때도 있습니다.

 

20. 마침 4차 산업혁명소재도 있으니, 버블이 생깁니다.

21. 사람들은 3차 산업혁명의 닷컴버블을 과거경험이 있습니다. 엄청난 수익률을 점차 경험합니다. 더 많은 매수자를 불러오죠. (버블 그 어딘가에서 분할매도합니다.)

22. 인간의 과거 폭등의 기억은 남습니다. 탐욕을 부리기 때문입니다. (도박도 이긴 기억이 강하게 남죠)

23. 5t가 그렇게 미국에 빨려 들어갑니다. 5t모두 미국에게 엄청난 투자가 이뤄집니다.

24. 결국 미국만 강합니다.

25. 이렇게 미국은 4차 산업혁명의 준비를 마칩니다. 중국은 4차 산업혁명에서 늦어져 버립니다.

26. 이후 전 세계의 공장은 미국중심 혹은 인도중심으로 차려집니다. (중국에 차려본걸 경험해보니, 안되겠다 생각해서 인도조차 기피할지도 모릅니다.)

27. 미국은 버블이 꺼진 후 금리인하를 합니다. (바닥 어딘가에서 분할매수합니다.)

28. 그렇게 역사는 반복됩니다. 사람만 태어나고 죽고 바뀔 뿐입니다.

 

수년이 걸릴지도 모르고, 안올지도 몰라요 재미로 봐주세요~ ㅎㅎㅎ

 

아래 tqqq 백테스트 로그차트입니다.

닷컴버블이 전고점이라면 지금 근접해왔어요.

마지막 피날레는 엄청난 상승각도입니다! 지금은 양호한 각도.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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