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년 만에 빠르게 1억을 모으기 위해 사용한 추진력 2가지 방법
자 이제 본론이다. 1억을 빠르게 모으기 위해서 내가 유용하게 쓴 심리적인 추진력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2년 차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눈 딱 감고 마이웨이(my way)를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저 내가 가던 방향 그대로 내 길을 가야 한다. 그때 대다수의 방향과 다르게 가는 내 모습을 객관화하며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나 혼자만 다른 길로 갈 때, 고독함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그 길을 그저 걸어가는 것이다.
이때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이런 생각도 들 수 있다. ‘1억이 뭐라고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사실 이런 감정이 느껴지는 길인 것이 당연하다. 이미 5%, 10%의 선택을 하겠다고 결정을 내린이상 이 길을 걷는 사람은 소수일 수밖에 없다. 소수의 생각을 하고 소수의 행동을 하니, 소수의 마음과 감정이 든다. 남들은 공감조차 못하니, 공감받을 생각 말자.
이때 주변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살펴보자. 기존에 사겨왔던 주변 친구들이 멀어지고 1억 모은 사람들끼리 돈 이야기를 하고, 혹은 돈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내 주변이 채워진다. 내가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 헷갈리면 주변친구들이 멀어졌거나 바뀌었나 확인해 보면 된다. 왜냐하면 나의 말과 행동과 의지가 주변에 전달되기 때문에 기존에 사귀었던 방식으로 사귀어왔던 친구들이 멀어지기 때문이다. 그 자리는 돈에 관심 있는 친구들로 채워진다.
그럼 과연 5000만원에서 1억까지 전부 어려울까? 그 심리적인 힘든 구간이 얼마나 길까? 내 생각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구간은 정확히 8000만 원까지다. 거기까지 외로이 열심히 모으면 된다. 그러면 8000만 원 되는 순간 사람이 참 간사하게도 마음이 달라진다. 7000만 원까지는 모은 돈을 써볼까 말까 고민한다.
하지만 8000만원이 넘어선 순간 사람이 추진력이 붙는다. ‘1억까지 가보지 뭐’ 이런 생각이 든다. 5000만 원에서 8000만 원까지의 금액이 등산으로 비유하면, 정상은 너무 멀어 보이고, 지금까지 온 길은 내려가면 금방 내려갈 것 같은 그런 장소이다. 하지만 8000만 원을 넘어가는 순간,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등산객들을 만나면서 ‘오 거의 다 왔구나’ 하면서 조금만 더 힘내자 라는 마음으로 박차고 정상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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