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qqq투자하는 해리 유튜브

12월fomc, 금리에대한생각, 23년 vr과 무한매수법을 하지않은 이유

by 태도가 전부다 2023. 12. 15.
반응형

안녕하세요. TQQQ를 월투자금의 100배인 4억 원까지 매수만 하는 해리입니다.
어제 fomc를 잘 마치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많은분들이 환호성을 질렀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평가수익이 1억 원을 달성하여 내심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종잣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투자를 진행하고 하락장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매수를 하였기에 이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네요.
1억이라는 돈은 제가 수십개월을 일해야지만, 얻을 수 있는 금액인데, 돈이 열심히 저를 위해서 저랑 같이 자산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기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누나에게 카톡이 와있네요.


누나는 벌써 28% 수익중이랍니다.
매도가를 62달러를 불렀길래, 왜 62달러로 정했는지 물어봤었습니다.
그래서 좀 지켜보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가족들끼리 돈 이야기 하는것이 정말 어려웠었는데, 이렇게 카톡을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긴 합니다.
저는 누나에게 용돈을 주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 대신 수익으로 주는 마음이구요.
오늘은 금리에 대하여 생각한것들을 제가 이전에 쓴 블로그에서 가져와서 읽어드리겠습니다.

 


23년 4월 12일에 적어놓은 생각입니다.
한국은행총재, 전문가들 견해로 주식시장에서 올해 연말 전까지 금리인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그때까지 매수기회입니다.
그때까지 미국시장은 전고점 근처까지 형성을 할 거고요. 
특히 내년초에 금리인하를 시작하게 된다면, 전고점을 경신하면서 그 이후로는 완만하게 상승할 겁니다.
앙드레코스톨라니 책을 참조하여 상승국면을 대입해 봤습니다.
그래서 4월 12일 당시에 tqqq가 24달러에서 28달러인 시절에 주가가 싸다고 저 글을 써놨었습니다.
저 당시에 예측을 저렇게 해놨었는데, 지금와서보니, 정말 전고점을 형성해 있고, 
내년에는 전고점을 경신하면서 진행될것으로 예상되는 지금입니다.
22년 하강 1,2,3국면을 금리인상과 함께 지냈고요. 
23년은 상승1국면 금리유지와 함께 보냅니다. 
24년은 상승2국면의 시작과 함께 금리인하도 하면서 금리는 4%로 떨어지는 것을 예상했습니다.
25년도 역시 상승2국면이고, 금리인하와 함께 금리는 3%로 떨어지는 것을 예상했습니다.
26년을 상승3국면이라 예상하고, 역시 금리인하와 함께 2.5%로 떨어지는 것을 예상했습니다.
저는 22년 20달러로 주가 예측을 하였고, 16달러로 마감하여 틀렸습니다.
23년은 100% 상승하여 40달러로 마감할것이라 생각했는데, 2주 남았지만 40달러로 갈 거 같지는 않네요.
24년은 또 100% 상승하여 80달러로 예측을 했습니다.
25년은 50% 상승하여 120달러로 예측했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예측을 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저 통계를 사용했습니다.
지금 보고계시는 수익률은 qqq의 수익률입니다.
여러분은 역사적인 하락장 22년을 보내신 후 강세장 1년 차입니다.
강세장 2년차까지는 보통 상승합니다.
3년 차에는 쉬어가고요. 4년 차부터는 다시 상승을 이어갑니다.
물론 중간중간 조정을 맞이합니다. tq는 -33% 정도는 기본으로 견디셔야 합니다.
이렇게 매년 상승을 할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으니까 계속 매수만 진행 중인 겁니다.
강세장 1년 차에는 무조건 일괄매수를 해야 합니다.
생각해 보면 너무 간단한데요. 역사적인 하락장을 지난 다음 연도에는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강세장 1년 차를 분할매수로 접근하시면 미래수익률을 깎아 먹는 일입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상승할 확률이 너무나도 높은 강세장 1년차는 당연히 일괄매수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라오어님의 밸류리밸런싱을 하지 않았고, 무한매수법을 하지 않았습니다.
라오어님에 대한 생각은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공개하는 것도 멋집니다. 
하지만, 제 눈 앞에서 있는 멋진 수익률이 뻔히 보이는 것을 그 방법을 따라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월급받으면 거의 즉시 일괄매수를 해버린 겁니다. 말 그대로 돈 생기면 바로 샀습니다.
강세장 1년 차라면, 리밸런싱 하여 중간에 매도하는 일은 수익률을 떨어트릴 수 있고, 무한매수법은 강세장 1년 차이니까 당연히 올해 수익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많은 매수질문이 있고, 그냥 아무때나 매수하냐고, 분할매수해야 한다고, 혹은 무지성이냐고 물으시는데, 아닙니다.. 제발 이전 영상 좀 봐주세요.
하지만, 2년차, 3년 차라면 여러 가지 방법을 고려를 해볼 법도 합니다. 리밸런싱도 좋고, 분할매수방법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하지만, 대중은 이미 22년의 하락장에서 심리적인 공포를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고, 위 영상에서 생각을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강세장 1년차에 해야 할 일괄매수를 계속 진행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심심해서 유튜브를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강세장이라는것을 대중이 서서히 깨닫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고점입니다.

 


다음은 6월 5일에 대한 생각입니다.
시장은 6월 fomc에서 동결을 예상했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생각보다 쉽게 잡힐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5%대 금리로도 9.1%의 인플레이션이 확연히 줄어들고 있었기 때문이죠.
0.25%의 금리인상의 효과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느낀다는 것을 느끼셔야 합니다.
반대로 이제 인하가 될것인데요. 역시 0.25% 금리인하도 우리 실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겁니다.
저때의 제 생각은 5.25%도 오버해서 과잉긴축을 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보수적인 집단인 fomc이기때문이지요.
앙드레코스톨라니 선생님은 fomc 의장도 3개월을 넘어서서 금리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은 12월 현재 인하를 논의한다는 것은 내년 3월에 인하가 있을 것이라 말하는 겁니다.
금리 점도표는 2년 이상을 예측한것이므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투자에 있어서 금리사이클을 이용하는것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6월 11일의 생각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정도로 영향력, 파장이 크고 적음을 생각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것은 금리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관심없어 하는 것은 코로나, 은행파산입니다. 아무리 작은 은행이 파산해도 큰 영향이 없을 걸로 생각합니다.
이렇듯, 사람들이 관심있어 할때는 주가는 요동을 칩니다.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잡혀가는 시기가 오고, 
온 듯 만듯한 경기침체가 나도 모르게 지나가고 나면 대중은 더 이상 cpi에 관심이 없어질 겁니다.
그 시기가 언제인가? 24년쯤에는 대중이 관심이 없어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찌 됐든 바이든은 대선을 위해서 자신의 임기 내에서 cpi를 2%로 만들었다고 해야 하니까, 대선 전까지 그렇게 만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이든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인 24년에는 금리와 cpi와 경기침체는 주식시장에서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물가와 싸워서 이겨냈다는 걸 강조할 것입니다.
어쩌면 cpi 기준치를 조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정리하면, 24년 1분기 3%대에서 물가를 잡았다는 뉴스와 함께 대중은 더이상 금리와 물가에 대해 점차 관심이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거의 다 온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 끈끈한 물가는 여전히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3%대에서 2%대로 넘어가는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4년 2분기, 하지만 3%에서 2%로 바꾸는것은 약간의 속임수를 쓸 수도 있습니다.
대중의 관심이 사라진 시점에서 기준치를 바꿔버릴 가능성 있습니다.
24년 3분기 대선인 24년 11월 전까지 바이든이 물가와 싸워서 이겼다는 멋진 퍼포먼스로 상대를 이길 수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쏘아올린 물가를 바이든이 잡았다. 혹은 경기침체를 이겼다는 멋진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이 모든것들과 관련하여 주가를 예측해 봤습니다.
23년 말에는 미래의 6개월에서 1년정도 선반영하여 전고점을 달성합니다. 이것은 21년의 기업실적이 회복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4년과 25년은 금리인하와 기업실적으로 주가랠리가 이어집니다.
왜 금리인하를 천천히 하느냐? 라고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연준은 기대인플레이션을 무서워하고, 데이터에 의해서 움직이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금리인하를 하면 기업환경이 좋아지고,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그 오르는 폭을 천천히 최대한 길게 가져가려고 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이라는 개의 목줄을 서서히 풀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연준은 항해사이기 때문에 폭등과 폭락은 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대중들이 알게 모르게 금리인하를 진행할것입니다.
이것이 26년까지 이어진다고 예측을 해놨었네요. 25년일지 26년 일지 궁금합니다
연준이 목표하는 물가는 2.5%이고 금리는 2.5%입니다. 실질이자율을 0%로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질이자율이 0%일때가 선진국이 가장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경기침체가 오면 주식시장은 폭락할 것이고, 돌발악재로는 30%에서 50% 폭락하고, 아는 악재로는 20% 폭락합니다.
연준은 다시 금리를 낮출것이고, 또다시 주식시장은 폭등할 것입니다.
이게 역사의 흐름이고 돈의흐름이다. 라고 적어놨네요.
어떻게 보셨나요? 올해 4월과 6월에 써놓은 금리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이 글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링크 달아놓겠습니다.

 


이제 12월 FOMC이후의 저의 생각입니다. 몇 가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투자자들에게 상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4년 랠리가 이어지려면 투자자에게 상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차피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는 올타임하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 분위기를 달궈줄 수 있는 재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상상력입니다.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려면, 
투자자들이 미래를 상상하여 현재에 주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매수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그게 몇 년 치 선반영일 수도 있고, 몇 개월 선반영일 수 있습니다. 잘 체크해 나가야겠습니다.
이제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면 뉴스에 보도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평상시 투자에 관심 있던 사람들이 진입하면서 역사적 고점을 경신해나 갈 것입니다.
그 투자자는 상승 2 국면에 진입하는 혼혈아입니다.
역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증시분위기를 달궈줄 겁니다.
그것이 어떠한 매매법이 되었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매수와 매도가 반복적으로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건 정해진 주식수량으로 자전거래를 하면서 상승시키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자전거래는 낙관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또 좋은 뉴스가 나오고, 주가는 올라가고, 반복될 겁니다.
소신파투자자처럼 질이 좋은 투자자는 상승 2 국면에서는 보유하거나 매수만 합니다.
계속해서 외칩니다. 상승장의 한복판입니다. 24년이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말씀드렸던 시나리오는 오늘 양봉이 아닌 음봉으로 마무리할 것 같아서, 완성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내일 볼린저밴드 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매수세 힘이 약해요
오늘 곰곰이 생각해 보니, 매수세 힘이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고점을 만들려면 상상력이 필요한데, 아직 재료가 없습니다.
어떠한 재료가 있다면 시나리오대로 진행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준이 하는 일에 대한 경제학적인 분석영상은 주말을 통해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