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투자금 400만원의 100배인 평가금액 4억원까지 tqqq 매수하는 해리입니다.
썸네일 보시고 놀라서 들어오신분들도 계시겠네요.
저는 지금 당장 조정장이 온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은게 아니라,
시기에 상관없이 평상시 조정장에 대해 생각해놨던것들을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보통 조정장은 -10%정도, 폭락장은 -20%이상을 말합니다.
주가가 하늘높이 계속 올라갈수는 없습니다.
물리학도 작용, 반작용이 있듯이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상승장을 만들어나갑니다.
지난 영상들에서 현재 상승2국면에 위치해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강세장 초반에는 항상 요란합니다. 위기를 벗어난건가 의심에 대한 생각들이 강합니다.
23년 3월 작은 은행들이 파산을 하면서 -8%정도 되는 첫 조정장을 맞이했구요.
조정장은 -10%를 넘어서야 조정장이라 불리지만, 우선 설명을 위해 3월에 있었던 하락을 조정장이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23년 7월부터 10월까지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을 맞이했었습니다.
2개의 조정장은 차이가 있습니다.
첫번째 조정장은 강세장 시작을 한 후, 위기를 벗어나지 못한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오히려 더 큰 위기가 오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제2의 리만브라더스급 경제위기가 생겨난다고 매체에서 겁을 많이 주었죠.
실제로 저 때 거래량이 급증하여 많은 물량들을 소신파투자자들이 가져간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제2의 리만브라더스의 말을 듣고 웃어 넘겼습니다.
마케팅을 조금이라도 배우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제2의 무슨무슨이라고 붙이는것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구요.
예를들어, 제2의 워런버핏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제2의 워런버핏급에 위치에 오른다면, 그 사람은 그 사람 이름 자체로 불려야합니다. 아무개씨라고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아무개씨는 그정도의 능력까지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든사람들이 다 아는 사람의 이름을 빌려와서 제2를 갖다 붙이는겁니다.
어떤 누군가를 홍보하기에 아주 효율적이고 아주 간단한 마케팅입니다.
그러면, 첫번째 3월 은행파산 조정장에서 왜 제2의 리만브라더스 사건이 온다고 말한 매체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2020년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2008년의 기억을 가져와서 위험을 인지시키려고 하는겁니다.
지구에 인류가 존재하고 대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위험회피본능이라는것이 존재하였기에 현재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선사 시대에 살던 인류가 예전에 매머드 무리에게 첫 공격을 받아 자신의 마을 공동체가 초토화된 기억이 있다고 상상을 해봅시다.
그러던 중 그 기억을 가진 인류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과일을 따던 중 매머드의 흔적같이 생긴것을 발견했다고 상상해봅시다.
그러면, 인간은 매머드의 위험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여, 바로 마을 전체가 도망을 갈 준비를 합니다. 아직 사냥할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죠.
매머드를 직접 본것도 아닌데, 흔적만 보고서 중요한 물건만 챙기고 나머지는 버리고 도망가는겁니다.
왜냐하면, 그래야지만 인류가 살아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시기가 아닙닙다. 매머드에게 목숨을 위협을 받는 시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위험회피본능은 인류가 발전을 하였어도 그대로 남아있기때문에,
그 본능을 살짝 건드려주면, 인간은 이성을 잃고 선사시대의 인류본능대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도망갈 준비를 하기 시작하죠.
아주 간단한 본능을 건드려주면 되는겁니다.
이 본능을 우리 사회에서 매체와 기업들이 대중들에게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주체적으로 혼자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마케팅이 가능한 겁니다.
23년 3월 제2의 리만브라더스 사건이 온다고 떠들었던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실제 매머드를 만났던것처럼 과거의 최악의 경험을 가져와서
매머드의 흔적처럼 제2 라고 붙이는겁니다.
그러면, 자연히 인간은 이성을 잃고 본능대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막 바닥을 찍고 추후에 있을 상승장을 만나기도 전에
매머드를 직접 보지도 않았는데, 매머드 흔적이 무서워서 벌벌 떨고 마을을 버리고 도망을 가는것처럼 매도하는겁니다.
전형적으로 지난 23년 3월의 모습이 그러하였습니다. 심리적인 조정장이었죠.
역사상 늘 그랬듯 새로운 위기는 새로운 이름으로 생깁니다.
며칠뒤 언제 그랬냐는듯이 옐런재무장관이 걱정하지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파월도 다음 fomc에서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런 조치들이 매우 빠르게 이루어졌구요.
제가 느끼는 바로는 당시 미국정부는 아주 예민하게 움직였습니다.
왜냐하면 2008년 세계금융위기의 상처가 남아있기때문입니다. 정부가 매머드의 흔적만을 보고서 놀래서 선제대응을 하는겁니다.
그럼 두번째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이어진 조정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때는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지난 3월에서의 -8% 조정은 아주 짧은 시간내에 일어났습니다.
2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1달정도 기간내에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19일부터 시작된 조정은 10월 26일까지 이어져 2달 반기간동안 -11%정도 하락합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5%까지 상승해서 시장에서 겁을 줬었죠.
이때의 조정장은 돈의 이동입니다.
바닥에서 갓 벗어난 상태에서 큰 위기를 조장하는 3월에서의 심리적인 조정과
이번 10월에서 있었던 돈의 이동에서의 조정장에서 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추세는 돈 + 심리입니다. 각각의 관점에서 살펴보는것이 좋습니다.
다음 표를 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각각의 확률을 임의로 적어놨습니다.
저렇게 진행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예언가가 아니고, 저도 미래는 모릅니다. 다만 확률에 근거하여 추론하려고 합니다.
1년에 -10%이상의 조정장은 매년 있습니다. 내년에도 있을거구요. 이것은 당연한겁니다.
저는 그것을 리스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정장은 그냥 시간으로 리스크를 녹여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정장을 리스크로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폭락장이 tqqq에게는 리스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폭락장은 평균적으로 약 4~5년에 1번씩 일어납니다.
다만, 평균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2018년, 2020년 2022년 불과 5년동안 -20%넘는 폭락장이 3번이나 있었습니다.
평균 4~5년에 한번 일어나는일이 최근 5년동안 3번이나 있었던것 입니다.
그래서 평균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되는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22년 폭락장을 맞이한 다음 23년에 조정장은 99%확률로 조정장일것이고,
1% 확률로 폭락장에 빠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023년은 저는 전혀 걱정없이 매수만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24년부터는 조정장이 아니고 폭락장으로 변할 확률이 점차 늘어나게 됩니다.
조정장에서 끝날것이 아니라, 폭락장으로 번질 확률이 높아지는것이지요.
상승장이 진행됨에 따라서 폭락장으로 번질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리스크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승장이 진행되면서 리스크를 관리해야합니다.
22년 폭락장에서의 바닥부분은 리스크가 0으로 줄어있던 때입니다.
당연히 23년은 리스크가 0에 가깝습니다.
이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은 23년 가장 강세장이 크고 쎄고 강하게 찾아올때도 현금보유를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직전년도에서 폭락장을 만났기때문에 심리적으로 위험을 느끼는것에 매우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앞서 말씀드렸던 비유로 매머드의 흔적이 있기때문입니다. 22년의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리스크 관리는 상승장이 진행되면서 점차 올려가면 됩니다.
점차 월급으로 현금보유를 시작하거나 물량을 덜어내서 현금보유를 하거나 하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내년까지 정도는 우선 매수에 대한 입장으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강세장의 특징은 직전 폭락장의 하락폭이나 기간폭에 따라서 큰 강세장으로 연결되거나 약한 강세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강세장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하락장이 짧고 하락폭이 적을수록, 강세장이 길지 않고,
하락장이 길고 하락폭이 클수록 강세장은 크고 길게 갑니다.
다만 주의해야할것은 표를 보시면 제가 적은 확률은 임의적인것입니다.
따라서 폭락장이 어느순간 갑자기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20%의 확률로 24년에 폭락장이 찾아올수도 있는겁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상승장이 진행이 되면 될수록 조정장이 아닌 폭락장이 올 확률이 높아지는것이지요.
제 채널 댓글에서 아직까지조차도 저에게 현금보유하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혼자서 투자할때는 미디어와 뉴스를 객관적으로 곰곰이 생각해보면 되었는데,
이제는 여러분의 댓글들도 하나하나 성의있게 곰곰이 생각하고 잇습니다.
지금 수익률이 가장 높은 이 시기에 현금보유하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은 무얼 대비하기 위해 현금을 보유하는걸까요?
조정장을 대비하기 위해서 현금보유를 추천하는걸까요?
폭락장을 대비하기 위해서 현금보유를 추천하는걸까요?
근거도 없이 "위험합니다. 현금보유하세요." 라고 남기고 가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제 생각은 시계열이 저와 다르신분들의 생각같습니다.
단기적으로 사고파시는분들은 지금이 너무 높아보이기에 현금비중을 원하시는 것같습니다.
하지만, 심리적으로 약한 다른 분들이 그 댓글을 읽으면 덩달아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매도하고 싶어집니다.
그런 댓글은 제가 주관적으로 관리합니다.
반대로 상승장 꼭대기부분에서 "제발 현금보유하세요." 라는 댓글 달아주시면 남겨놓겠습니다.
또 어떤분들은 심지어 제가 월급으로 일괄매수를 하는 것을 보고서 왜 그렇게 높은가격에 비싸게 사냐고 하십니다.
시청자 여러분들, 강세장 이제 고작 1년 지났습니다.
미래에는 어마어마한 상승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상승장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제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그리는 상승장의 모습은 이제 1년 지난모습입니다.
22년의 하락장의 상처와 아픔을 생각하면서 강세장을 완전한 수익률을 누리지 못하실건가요?
저처럼 매수하고 보유하시는분들은 자신의 기준을 정해놓고 그 기준대로 사시면 됩니다. 시간이 매수의 리스크를 녹여줄겁니다.
저는 월급을 받으면 가능하면 싼 가격에 매수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제가 운이 좋게도 지난 전고점 46달러 꼭지점에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40달러아래에서 샀습니다. 하지만, 이번 매수는 46달러에 샀네요.
그러면 지난번 46달러에 산 사람은 지금은 어떤가요? 최고점을 경신하며 달려가는 tqqq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을겁니다.
물론 조정장을 잘 이겨냈다면 말이죠. 미래에는 결국에는 사야하는 가격일겁니다.
잠깐 저희누나와의 대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번 매수영상을 구독자여러분에게 먼저 알려드려야겠다싶어서 영상을 올린후 누나가 뒤늦게 며칠후에 카톡이 왔습니다.
조정장을 처음 맞이하는 주린이의 모습입니다. 조정장이 끝나고나니 믿음이 생겼나봅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웃기고 귀엽습니다.
22년 폭락장에서 그렇게 사라고 말을 했었고, 이번 조정장에서도 사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때 샀으면 수량이 조금 더 늘었을텐데 말이죠.
우리의 행동에는 거의 대부분 후회를 동반합니다. 저는 그래서 80%면 잘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21년 11월 18일에 85달러에 6주를 샀었습니다. 언젠가 85달러의 tqqq를 구출하러 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 제가 저지른 매수실수를 시간이 도와주러 갈겁니다.
만약에 자신이 비싸게 주고 샀더라도, 미래에는 어차피 이 가격에 샀을거야. 라고 합리화해도 좋습니다.
영상 참고하실분 참고해주세요. 좋은매수, 나쁜매수에 관련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유튜버가 단기과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계열을 달리해보면 결국은 사야할 가격이긴합니다.
매수추천이나 권유는 아닙니다. 단지 시계열을 멀리 내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just keep holding tqqq 중에 제가 과열구간으로 판단하여 리밸런싱구간이 찾아오거나,
또는 제가 인출식을 시작하여 분할매도를 할때까지 보유하시는분들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시계열이 비슷한분들이요.
지금은 상승2국면입니다. 이때는 소신파투자자와 부화뇌동투자자가 합쳐진 혼혈아가 존재하는 구간입니다.
기존에 투자경험이 있던 투자자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구간입니다.
잦은매매가 많을때이구요. 이것저것 여러 매매법을 찾을시기입니다.
자신이 샀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판후에, 다시 더 높은 가격에 사는 구간입니다.
이렇게 사도 후회, 저렇게 팔아도 후회할 수 있을만한 구간입니다. 저는 매수 후 보유하겠습니다.
저는 월투자금 400만원의 100배인 금액인 평가금액이 4억원이 될때까지 계속 매수합니다.
그것이 저의 가장 큰 매수기준입니다.
저는 제가 만들어놓은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이 함께 일하여 4억원을 만들겁니다. 그때까지는 제가 열심히 일해줘야합니다.
지난 하락장 바닥에서 저는 6200만원을 매수하였음에도, 평가금액이 2300만원뿐이 되질 않았습니다.
이때는 제가 돈에게 같이 일하자고 졸라도, 돈이 거절을 해서 제가 돈을 업고 돈이 일해야하는 부분까지도 제가 더 일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이 균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하락장동안 업어키우고, 살살 달래가면서 같이 일하자고 꼬신 결과입니다.
같이 일해서 4억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돈을 벌고 모으는 과정을 상상하는 느낌을 여러분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하나하나 잘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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