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투자금 400만원의 100배 금액인 4억원이 될때까지 적립하는 해리입니다.
여러분, 먼저 종이와 펜을 준비해주세요.
종이와 펜이 없으신분들은 생각을 해주시거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종이와 펜이 있으신분들은 영상을 잠깐 멈추고.
매수와 매도 계획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지금 생각이 안나신다거나, 못쓰시겠거나, 허둥지둥 갈피를 못잡으시겠다면, 이 영상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매수, 매도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아마 신규유입되시는 분들도 앞으로 꾸준히 물어볼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전 영상을 잘 찾아보시지 않으시니까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겠죠.
매수 기준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궁금하신분도 계셨구요.
어떻게 매수를 해야하는지 궁금하신분도 계셨고,
그냥 무지성 매수를 하는건가? 질문을 주신분도 계셨구요.
상승장에서는 어떻게 대응 해야할지 궁금하신분도 계셨구요.
역시 평단밑에서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셔서, 여러상황별 디테일하게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가격까지 말씀드린적도 있습니다.
매수에 관한 이런 저런 깊은 고민이 묻어나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추격매수에 관한 질문, 기회를 놓칠까봐 아쉬운 마음, 포모 등등에 관한 생각이 담긴 댓글들도 있었구요.
구독자분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매수 생각을 정확히 하신분도 계셨습니다.
저도 투자를 시작했을때는 막막해서 불안하고 잠도 못잤지만,
답을 찾기위해 자면서까지 고민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여러분, 자면서도 뇌는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잠을 자다가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서 눈이 번쩍떠져서 급하게 메모를 하고 다시 잔 적도 있습니다.
막막하고 어둡고 답답했던 그 길에서 제가 했던것은 독서와 백테스트와 고민과 생각, 블로그 기록, 실천력입니다.
그렇게 투자에 대한 윤곽을 대가들에게 배우고, 확인하고, 실험해보고 연구해보며 고민하고 생각한 결과
지금은 주식100%로 운영을 하고 있어도 밤에 잠을 잘 자고, 가끔은 바빠서 주식계좌를 보지 못하더라도 마음 편합니다.
그래서 현재 유튜브를 시작한 동기도 투자가 너무 지루하게 느껴져서
같이 투자하시는분들과 얘기 나누고 생각 나누고, 제가 가진 생각과 정보를 공유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서로 의견공유를 하는것도 좋고 다 좋습니다. 구독자분들끼리 대화를 하시면서 답을 찾아나가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여러분들이 주식투자로 벌 수 있는 돈은
매년 찍어내는 달러의 아주 작은 소수점 단위만 가져가도 평생 먹고 살정도로 많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돈은 널려있으니, 가져올 방법만 잘 궁리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투자를 하시면서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마음에 여유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의 돈을 빼앗아서 가져오는것이 아니라, 새로발행되는 돈 중에서 가져온다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좀 더 낫지 않을까요?
또한, 가끔은 저에게 아주 좋은 공부거리를 주시는분들도 계십니다. 250만원 세액공제와 관련한 것도 공부중에 있습니다.
우연히 지나갔다면 그냥 지나갔을 부분이지만, 생각을 해보니 왜 세액공제를 받아야하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좋다고하니까? 남들 하니까? 에 관한 말은 제게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제 스스로 정확히 생각하지 않은 것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리기 싫었습니다.
250만원 세액공제를 받으면 정말 이득인가?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득이라면 얼마나 이득인지?
몇년안에 매도를 할 예정인 나에게 필요한 제도인지? 직접 알아보고 공부해봐야합니다.
만약 공부를 해서 250만원 세액공제를 받는것이 낫다고 판단하면 실천해야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무선택 없이 보유하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250만원 세액공제를 받아야한다. 말아야한다. 말씀드리는것이 아니라, 정보를 능동적으로 취하는 태도를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유튜버들이 아무리 많은 자료를 올려놨어도, 저에게 필요한 자료인지 직접 확인해봐야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mbti가 모두 다르듯이, 돈도 모두 다릅니다.
모두가 투자하는 금액이 다르고, 투자하는 상황이 다르고, 매수, 매도를 할 시기, 매수매도금액 이 모든것들이 다릅니다.
유튜버가 많은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그 정보가 나의 상황에 꼭 맞게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그 정보는 무가치, 무의미한 정보가 되는겁니다.
어쨌든 서론이 조금 길었네요. 이렇게 서론이 긴 이유가 있습니다.
저의 투자에 대한 태도와 돈에 대한 태도, 정보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설명드리기 위함입니다.
모든 댓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과 이전부터 말씀드리고 싶었던 매수, 매도에 관한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매수와 매도 계획을 처음엔 잘 잡지 못했습니다. 단기일수록 더욱 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매수와 매도에 대해서는 꽤나 계획을 잘 짠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수정이 가능한 부분은 남겨놨습니다.
제가 15번 정도 적극적으로 읽고, 계속 읽어나가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녹음기록입니다. 매일 출퇴근길 하루 두시간정도를 제 목소리로 직접 녹음하여 듣는 책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책이어서, 잊지 않으려고 반복적으로 계속 보고 듣는중입니다.
바로 김승호님의 돈의 속성입니다.
나중에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그 중 일부 문장을 인용해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으셔야합니다.
권위나 유명세가 있어서 쉽게 믿어버린다면 안됩니다.
유튜브를 보시면서, 유튜버의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 의심하시면서 능동적인 태도로 정보를 판단하셔야합니다.
책의 저자는 저자 스스로 거만한 사람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 말이 사실입니다.
제가 저 책을 통해 받아들인 가치는 자신의 돈 앞에서 모든 정보가 평등해져야하고,
제 돈앞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해져야합니다. 모든 이의 말에 귀를 귀울여봐야하고, 모든 정보에 눈이 가야합니다.
어떤 사람을 특별한 이유없이 100% 믿고 투자하다가 그 사람이 돌연 사라져버리면 결국, 그 후의 책임은 본인이 지게 됩니다.
유튜브에 있는 무슨무슨 매매법들은 전부 직접 깊게 공부하시고 합리적으로 선택 하셔야합니다.
그들이 말한 가격에 매수를 했더라도, 미래에 그들이 사라져서 매도를 똑같이 못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자신의 돈은 자신이 지켜야합니다.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을 지키듯이 자기 스스로 자신의 돈에 대하여 사명감을 갖고 지켜내야합니다.
그럼, 누구의 말을 들어야하는가? 에 대한 질문이 떠오르실겁니다.
당연히 투자 대가의 말을 먼저 듣고 배워야합니다.
투자의 삶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분들의 이야기에 집중하셔야합니다.
그들을 선생님으로 두고 있는 사람들의 말까지 듣는 것은 좋습니다.
돈의속성에서는 벤저민그레이엄, 하워드막스,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언급해주었죠.
투자의 대가가 직접 쓴 책이 눈앞에 있는데, 대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게 우선순위 1순위가 아닐까요?
다른 전문가, 유튜브 투자자의 말, 매매법에 귀를 귀울이시는건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접 책을 읽는게 훨씬 좋으나, 책을 읽으실 여건이 되지 않으신분들을 위해서
오늘 제가 투자의 대가인 앙드레코스톨라니에게 배운 매수와 매도를 전달해드릴겁니다.
책의 내용을 먼저 전달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가장 유명한 코스톨라니 달걀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부를 읽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정한 주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핵심 포인트를 알고 계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쓰여있는 글이 정확히 현재시점에 딱들어 맞을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잘 설명되있는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용어를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소신파투자자는 고수, 부화뇌동파는 뇌동매매하는 주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혼혈아는 반소신파투자자, 반부화뇌동파투자자를 말합니다.
제가 주식을 처음 입장한 상승A3국면부터 보겠습니다.
A3과장국면에서는 거래량과 주식소유자가 폭증하고 부화뇌동파가 참여합니다. 대규모의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시기입니다.
모임에서 주식이 화제거리입니다.
소신파는 이때 조용히 매도합니다.
그 후 시장이 과열됐다고 판단한 연준이 금리인상이 여러차례진행합니다.
B1 조정국면에서는 더이상 새로운 투자자의 유입이 없기때문에 약간의 매도로 주식이 급격히 하락합니다.
투자자들은 예민해지기 시작하고, 싸졌다고 생각한 부화뇌동파들은 줍줍을 합니다. 이때 주식을 매도하는 사람들은 소신파투자자입니다.
이렇게 주식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B2는 동행국면입니다. B2에서는 하락이 계속 진행이 됩니다. 부화뇌동투자자들은 있는 현금을 끌어와서 평단을 낮추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현금이 마르게 됩니다.
B2국면에서는 소신파투자자는 조용히 관망합니다.
B3 과장국면에서는 주가가 폭락하고, 거래량이 폭증합니다. 대중이 공포에 싸이고, 비관주의가 팽배합니다.
거래량이 폭증합니다. 왜냐하면 부화뇌동파들이 매도하는 물량을 소신파투자자들이 매수하기때문입니다.
그렇게 바닥저점에서 연준은 유동성증가계획을 발표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것은 현재에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바닥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동성증가계획을 발표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흐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뒤 A1 조정국면에서 이미 모든 손절매도, 본전매도를 끝마친 부화뇌동투자자들은 시장을 떠납니다.
그 물량을 매수하는 사람은 소신파투자자입니다.
A2 동행국면에서 주가는 조금씩 상승합니다. 좋은뉴스에 상승, 나쁜뉴스에 하락합니다.
소신파투자자는 매수를 하거나 관망합니다.
혼혈아는 상승2국면에서 매수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반은 소신파투자자이고, 반은 부화뇌동투자자입니다.
이들은 이미 투자해본 경험이 있으며, 시세 상승을 알아차릴 수 있는 판단력을 보유하고 있어
적시에 주식을 매수하고 올라탈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매수는 주가를 계속 상승시킵니다.
이렇게 한 사이클이 끝마칩니다.
앙드레코스톨라니 선생님의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보면'
"대부분의 주식이 누구의 손에 있는가?"를 잘 생각해보고 판단해보라고 합니다.
투자자를 달걀로 나타내지않고, 간단하게 선상에 나타내봤습니다.
노란색영역이 하나의 사이클이고, 파란색영역이 새로운 사이클로 표현했습니다.
부화뇌동파투자자는 상승3국면 매수, 최고점 매수, 하락1국면 매수,
하락2국면에서 손절매도를 합니다. 이때 물량을 받아주는 사람도 역시 다른 부화뇌동파투자자입니다. 그들끼리 물량을 주고받으면서 하락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부화뇌동파투자자도 결국 하락3국면 손절매도를 합니다.
하락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존버를 결심한 부화뇌동파투자자는 상승1국면이 오면 본전매도를 합니다.
상승2국면에는 주식시장을 떠나고 없습니다.
반대로 소신파투자자는 상승3국면에 매도를 하고, 최고점에 매도를 하고, 하락1국면까지 매도합니다.
그후 하락2국면에서 현금을 보유하고 하락을 충분히 지켜봅니다.
하락3국면이 오면 소신파투자자들은 매수를 시작합니다.
최저점에서도 매수를 합니다. 그리고 상승1국면까지 매수를 합니다.
상승2국면이 오면, 주식을 보유하고 상승을 충분히 지켜봅니다.
이때 눈치빠른 혼혈아가 주식시장에 등장합니다.
이들이 매수를 하여 더욱 상승을 일으킵니다. 혼혈아들끼리 샀다팔았다하면서 주가는 상승합니다. 자전거래입니다.
저의 경우는 상승3국면, 최고점, 하락1국면, 하락2국면, 하락3국면, 최저점, 상승1국면까지 매수를 하였습니다.
책에서는 금리인하를 하면서 상승2국면이 진행된다고 쓰여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금리인하가 없기때문에 상승1국면으로 봐야하는가? 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왜 고민을 했냐면, 상승2국면에 들어섰다면 매수를 그만둬야하나 싶은 고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점을 진지하게 올해 5월쯤tq 주가가 30달러가 넘어갈때부터 생각을 해봤는데
현재 상황은 개인적으로 상승2국면에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는 얼마전 8월 9월 10월 조정을 맞이할때 알아차렸습니다.
이제 차트를 가져오겠습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대입해본 코스톨라니 달걀의 국면들입니다.
보라색영역에 검정글씨로 상승3국면, 하락1국면, 하락2국면, 하락3국면, 상승1국면, 상승2국면을 표현했습니다.
지켜봐야할것은 거래량입니다.
상승3국면, 하락1국면에서 거래량이 폭증하였고, 하락3국면에서 거래량이 또 증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승1국면에서 거래량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면 현재가 상승1국면인가, 상승2국면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봅시다.
만약에 현재 상승1국면이라면, 조정의 바닥에서 지난 상승1국면과 같이 거래량이 급증했어야했는데,
전보다 조금 증가한 모습은 보였지만, 급증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승1국면의 길이를 넓게 봤을때 마지막위치는 지난 10월 조정에서의 바닥부근까지라고 생각했습니다.
tq가격으로는 30에서 32달러부근입니다.
상승1국면을 좁은 범위로 본다면, 28달러까지라고 생각합니다.
국면은 정확히 딱 선그어서 구분지을수 있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과정을 통해서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난 10월 조정에서의 바닥부근이 상승1국면의 마무리와 상승2국면의 시작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상승2국면이 얼마나 진행될지 몇개월일지 몇년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앙드레코스톨라니도 상승이 몇개월만에 끝날 수 있고, 몇년동안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투자자의 질을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부화뇌동파는 대부분 이미 시장에서 사라져서 없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소신파투자자와 혼혈아입니다.
지금 상승2국면이라면 혼혈아들이 매수, 매도를 번갈아서 그들끼리 자전거래를 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소식에 웃고, 나쁜소식에 울고 하는 그런 구간이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첫번째 조정에서도 투자자의 행동과 심리가 그러하였구요. 현재도 그러한 것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혈아들이 매수하여 단기적으로 이익을 보고 매도하고, 또 다른 혼혈아가 그 물량을 다시 매수하는 구간입니다. 그러니 일희일비 하게 되는겁니다.
소신파투자자들은 조용히 관망하거나 매수를 하고 있을겁니다.
내가 지금 소신파투자자인지, 혼혈아인지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시 돌아와서 저는 주린이로 상승3국면에서 들어와서 지난 구간에서 모두 매수만 진행하였고,
현재 tqqq 평가금액이 4억원이 될때까지 매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게 4억원이 달성되는 시점이 상승2국면의 한복판일지 끝부분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상승3국면이 오게 된다면 분할매도를 진행해야합니다. 그것이 제가 계획한 8억원이든 10억원이든 20억원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계획이 수정될 수 있는 미래의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이번 시즌1의 투자시계열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이제 영상초반에 매수와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매월 350~450만원 사이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날짜는 아닙니다. 투자자의 심리와 거래량을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고 판단해보고 있습니다. 너무 주관적이네요.
어떤지표를 본다면 거래량, 볼린저밴드, rsi, macd, 스토캐스틱슬로우, 공탐지수 등등 여러가지 보조지표로 참고하기는 합니다.
제 매수가 너무 주관적이기때문에,조금 더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하신분들이 있으실거같아서 월급날매수, 저점매수, 고점매수, 10일매수, 25일매수 백테스트한 영상을 올려드렸었습니다.
저의 매수목표는 평가금액 4억원이 될때까지 매수를 진행함에 있어서
매일정액분할매수하는 가상의 저를 이기는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감정에 휘둘려 매수를 하는것보다 매일정액분할매수를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조금 생각을 해보신다면, 강세장에서는 오를확률이 높기때문에 당연히 일괄매수 결과가 좋습니다.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떨어질 확률이 높기때문에 원칙적으로 분할매수로 접근하셔야합니다.
당연히 코스톨라니 달걀의 하락2국면에서 진입을 하시면 안됩니다.
당연히 코스톨라니 달걀의 상승3국면에서 매수를 진행하셔도 안되겠구요.
따라서 제가 현재 상승2국면인 지금, 강세장이기때문에 저의 매수하는 모습이 일괄매수의 경우가 많습니다. 내일 오를 확률이 더 높기때문이지요.
코스톨라니 달걀, 강세장, 하락장, 일괄매수, 분할매수 이 모든것들이 개별적으로 있는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섞여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질문입니다. 앞선 질문과 같습니다. 하락장에서 원칙적 분할매수, 예외적으로 일괄매수입니다.
하지만, 내 원칙과 예외가 정립이 안되신분들은 이도저도 안되겠으면, 하락장에서 매일정액매수를 추천드립니다.
영상을 만들면서, 매수를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말씀을 드리는것이 참 곤란하다는것을 깨닫네요.
얼마전 급등으로 인해, 포모가 와서 관망을 할지 고민에 대한 답은, 월급으로 투자하신다면,
다음달에 또사면 되니까 우선 떨어져도 후회하지 않을정도의 금액으로 매수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 고민 역시, 지금이 상승2국면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신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아셔야하는 질문입니다.
따라서 지난 왼쪽영상에서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왜 매수했는지 가운데영상에서 설명도 드렸습니다.
왜 억눌려 있던 매수세가 폭발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시나리오를 말씀드린건 오른쪽 영상입니다.
이쯤되면 나머지 질문들도 해결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지성매수도 아닙니다. 평단가보다 높은가격에서도 매수합니다. 추격매수가 아니라, 추가매수입니다.
월급이 들어와서 4억원까지 만드는 과정에서 추가매수하는 과정이 추격매수로 보일뿐인겁니다. 관점의 차이겠네요.
왜냐하면, 영상 맨처음 질문드렸던거 생각나시나요? 자신의 매수와 매도계획을 짜셔야합니다.
즉시 5분에서 10분동안 저에게 충분한 근거로 설명이 가능하셔야합니다.
매수를 하시기전에 이미 매도계획까지 세우신후에 매수버튼을 누르셔야합니다.
중간에 한번쯤 매수를 잘못했다면, 상승장의 시간으로 리스크를 녹여내면 됩니다.
제가 아무리 몇달러에 사는게 좋겠다고 말씀을 드려도, 매수계획, 매도계획이 없으시면
계속해서 남들에게 묻고 의존하는 투자태도, 돈의 태도를 지니실 수 있습니다.
질문하는것이 나쁘다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자신의 계획뼈대가 없이 질문하는것은 의미가 없다는것을 말씀드리는것입니다.
가장 먼저 종이에 펜으로 자신의 매수계획과 매도계획을 작성해주세요. 돈마다 사용처가 다르고, 시간이 다릅니다.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역시 실천하는 사람은 1% 정도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종이 펜이 없으시다면, 아래 댓글창에라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계획은 수정되어야합니다. 첫 계획은 그대로 진행해나갈수 없습니다. 그러니 계속해서 수정해나가십시오. 디테일하게 말입니다.
저는 월투자금의 100배금액인 평가금액 4억원이 될때까지 매수하는겁니다.
중간에, 주가가 떨어져서 평가금액이 줄어들면, 제가 일해서 노동으로 받는 월급의 가치가 더 늘어나서 좋고,
주가가 올라서 평가금액이 오르면, 자본이 잘 일해주고 있어서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제가 목표로한 4억원은 저와 제 돈이 함께 오르락내리락, 밀고당기기하면서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평단을 기준으로 잡으신다면, 평단위에서는 선뜻 매수버튼이 누르기가 어렵습니다.
수익률과 수익금을 기준으로 잡으신다면, 역시 높은 수익률과 수익금상태에서 매수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산을 형성하시는 분들은 평가금액을 기준으로 삼으시는것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산을 형성하면서 든든한 지원군인 돈을 만들어 나가는 태도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벌고, 돈을 모으고, 돈을 유지하고, 돈을 소비하는것은 각기 다른 능력입니다. 줄여서 벌모유사라고 스스로 두문자를 따서 외웠습니다.
현재 저의 투자의 형태는 돈을 벌고, 모으고, 유지하는 과정입니다.
상승3국면이 올때까지 상승2국면입니다. 상승장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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