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qqq를 월투자금의 100배인 4억까지 적립하는 해리입니다.
유튜브를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은 지 어느덧 1달이 되었는데요.
벌써 구독자 400명이 되었네요.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하나 하나 차곡차곡 올릴 때마다 시청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평일에 일이 너무 바빠서 영상을 올리고 싶은데도 못 올리는 마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ㅜㅜ
당분간은 아마도 주말에 업로드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차트시나리오와 이번 12월 fomc에 대한 생각과 250만 원 세액공제에 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차트분석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거 같아서 제가 생각하는 시나리오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단기적인 가격 예측은 자주 틀릴수도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어디까지나 참고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지난번 영상에서 전기충격과 같은 쇼크가 오지 않으면 쭈욱 상승할 것이라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실제로 개미들이 타지못할정도로 빠른 v자 반등으로 올라와주었지요.
그럼 전기충격이 언제일까? 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입니다.
1. 엔비디아 실적이 쇼크로 다가올까? 궁금해서 지켜봤지만, 쇼크가 아니었고요.
2. PCE 어제 발표가 있었는데, 기다리던 매도세가 드디어 나오네요.
오늘 거래량을 확인했는데, 밑꼬리달면서 포모온 투자자들과 차익실현의 거래량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전날들과는 거래량이 갑자기 오른 게 눈에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거래량이 큰폭으로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3. 그래서 qqq기준 383 정도 20일선 지지해 줄 거라 생각합니다.
4. 그러다가 방향을 잘 못잡다가 12월 13일, 14일 fomc 때문에 시장이 바짝 긴장하면서 대기하고 있을 모습이 상상이 되는 지금입니다.
5. 그래서 fomc전후로 일시적으로 좀 더 빠져서 379까지 갭을 잘 메워주었으면 하네요. 11월 10일 양봉종가를 기준으로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6. 기다리시던 분들은 여기부근에서 매수하면 적당히 괜찮은 매수일 거 같네요!
7. tq기준으로는 40, 41 부근일거같습니다.
8. qqq 20일선과 함께 11월 10일 종가 기준가격인 378달러 부근을 확인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9. 추가로 더 빠지는 시나리오는 50일선 부근입니다. qqq기준 375달러 부근입니다.
여기까지 빠지려면 추가적인 악재가 있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월급을 받을 당시에 tq 40달러라면 좋은가격이라고 생각하고 매수할 예정이긴 합니다.
tq가격이 더 하락해있으면 더 좋고요.
저는 1달러라도 싸게 사고 싶긴하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니까
당장 1, 2달러 비싸게 사더라도 욕심이 없습니다.
약간 비싸게 샀다면 그 리스크를 시간으로 녹여내려고 합니다.
너무 매매에 집착하다가 무포지션이 되셨을테고,
너무 가격에 집착하다가 포모가 오셨을테고,
저는 그러한 것들에 제 소중한 에너지를 사용하는것보다 투자 본질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이번 fomc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리면, 그래도 fomc에서 파월은 애매하게 말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으로는 현재 인플레이션이 잡혀가는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면 안되는것이 기대인플레이션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기대인플레이션 실제인플레이션보다 높아서 오늘보다 내일 가격이 비싸질 거라고 생각이 들면,
소비자는 오늘 바로 구매하죠. 그렇게 되면, 실제 현재의 인플레이션이 또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기대인플레이션과 실제인플레이션이 일치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수적인 기관인 fomc에서 현재 물가가 내려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은 하면서도,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주식시장이 급격히 상승을 해서 이것을 좋아할리가 없습니다.
경제학에서 자산효과라는것이 있습니다.
자산효과란, 소비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소비를 늘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렇게 되면 또 인플레이션이 생기게 되죠.
연준은 목표가 고용과 물가로 2가지를 말하지만,
실제로 고용과 물가와 더불어 숨어있는 금융시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일컬어서 채권, 주식, 부동산 시장 등등 말하는것이구요.
겉으로는 주식시장을 신경안쓰는척하지만, 실제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연준입장에서는 이번 물가안정을 위해 최대한 주식시장이 안 오르고 천천히 오르고 횡보하기를 바랄 겁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 완화를 인정하면서도 좀 더 지켜봐야한다. 라는 입장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은 이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fomc전에 심약한 개미들은 매도를 할테구요.
그 지점이 아까 차트에서 말씀드린 qqq 378부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격이 더 하락하여 375 부근까지 오면 감사합니다.
이제 12월이 되었네요. 연말입니다.
리밸런싱을 많이 하실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는 아직까지 리밸런싱 계획이 없습니다.
심지어 올해 세액공제 250만원도 안 받았습니다.
이유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액공제를 받기위해 매도를 한 후 다시 매수를 해야 하는데,
여기서 이익을 보려면, 더 낮은 가격으로 매수를 해야하는데, 그럴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도가 없었습니다.
상상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소중하게 아끼는 금은보화 보물이 있다고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그 보물의 가치는 미래에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
그 보물을 올해 시장에 잠깐 내놨다가 다시 가져오면 국가에서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근데 다시 가져올 확률이 있고, 다시 못가져올 확률이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더 많이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운이 나쁘면 더 적게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내놓고 가져올때 수수료도 든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시장에 내놓고 다시 가져오실건가요?
만약에 저라면 저 금은보화를 잠깐이라도 시장에 내놓는다면 위험천만한 순간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강세장의 한복판인 지금 시장에 주식을 매도를 하는것은 보수적인 생각으로 대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나중에 분할매도를 할때가 되면 그때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왜 세액공제 250만원 혜택을 주는지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왜 250만원 이었을까? 고민도 해보았지만, 모르겠습니다.
그냥 증권사 수수료 챙겨주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점매도, 저점매수할 자신이 없었고, 할 필요성도 못 느꼈기에 안 했습니다.
제 투자여정을 처음에는 블로그에만 혼자 기록용으로 올렸지만,
지금은 유튜브에 올리면서 여러분들이 시청해주신다는것이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사실 유튜브를 도전해본 이유가 혼자 투자하는데 너무 심심하고 지루해서 얘기 좀 나눌곳이 없나 해서 유튜브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댓글수가 아직 제가 감당이 가능한 범위라서 같이 고민해보고 의견도 나누고 있습니다.
채널이 작을때만의 장점 같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요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소중한 인연과 함께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저와 이렇게 인연을 맺게 돼서 기분이 좋고 저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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