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qqq를 월투자금 400만원의 100배 금액인 4억원까지 매수하는 해리입니다.
먼저 좋아요 부탁드리고, 댓글로 소통하면서 더욱 발전적인 채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매 영상마다 새로운 시청자의 유입이 있어서 당분간 자주묻는 질문 혹은 제 채널의 방향성을 앞부분에 넣으려고 합니다.
보시는것처럼 tqqq 투자계획은 4억원까지 매수, 8억원까지 보유, 8억원이후 매도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현재까지 투자의 기준이 되어있습니다.
시장의 속도는 누구나 예측할 수 없으므로 언제든 빠르게 과열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시장이 과열이라고 판단될시 리밸런싱을 할 예정입니다.
4억원까지 매수하는 과정에서, 강세장에서는 원칙적으로 일괄매수, 예외적으로 분할매수를 하고, 하락장에서는 원칙적으로 분할매수, 예외적으로 일괄매수를 합니다.
저의 투자선생님은 앙드레코스톨라니, 하워드막스, 켄피셔, 존보글, 찰스엘리스, 토니로빈스 등이 계십니다.
오늘은 댓글중에 좋은 질문이 있어서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을 저도 해본적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문은, tqqq는 리밸런싱이 필요해보이고, voo 1배수는 수익률이 뭔가 좀 아쉬워서 qld 20년 장기투자는 어떠한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qld도 좋은 종목입니다. ^^
그다음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미래를 예측하는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생각이 궁금하신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질문을 이미 이전에 생각해봤고, 고민을 했던 질문이에요.
예전부터 곰곰이 생각했던것을 말씀드리자면, 결과적으로 제 생각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누구라도 2044년까지 20년내에라면 qld든 tqqq든 모두 매도하게 되는 상황이 올 것 같습니다.
그게 지금 유튜버들 사이에서 무슨무슨 매매법으로 장기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하지만, 20년이라는 시간이라면 결과적으로 모두 매도하게 될겁니다.
왜냐하면, 우선 장기투자 기간의 문제입니다. 레버리지 상품까지도 갈 필요도 없이, 단순 1배수인 개별종목을 20년간 한 개인이 20년 장기투자를 한다면, tv에 나오는 희귀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놓고 매도하지 않으시는분들은 삼성전자 일가와 아주 극소수의 투자자 일겁니다.
또한, 질문자분께서의 장기투자의 의미는 위에 tv에 나오신분처럼 리밸런싱 없이 꾸준히 매수하여 계속 투자를 이어가고 싶으시다는 취지이신것 같습니다.
그럼 왜 레버리지etf는 리밸런싱없이 20년 장기투자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하여 20년내에 매도하게 될거라고 생각하는지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폭등에서의 매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매도를 먼저 말씀드리는 이유는 폭락에서의 매수는 폭등에서의 매도보다 그나마 더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생각은 인간의 세대교체 주기 30년상, 버블과 폭락은 30년내에 최소 한번씩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심리특성상 높이 올라갈수록 아찔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그 아찔해지는 공포를 견디지 못하고 버블속에서 매도하게 될 겁니다. 이걸 본능을 거스르는 사람은 고소공포증을 못느끼는 비정상입니다.
만약 내가 고소공포증이 없는 비정상이어서 매도를 안하더라도, 그런뒤 버블이 꺼지는 폭락속에서 그것을 견디지 못하게 되고 매도하게 될 겁니다.
버블이 꺼지는 폭락속에서 매수하는 사람도 대중과 반대되는 비정상이겠지요.
그러면 20년내에 폭등과 폭락을 만나게 되면, 비정상적인 일을 2번이나 겪게 될것입니다. 그것도 최소 폭등과 폭락을 합쳐서 2년이라는 시간일겁니다.
한 사람이 20년 장기투자를 하면서 20년내에 일어날 수 있는 2년이라는 시간동안 폭등과 폭락을 견디며
대중과 반대되는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져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는것은 매우 특이하고 매우 고집스러운 일입니다. 어쩌면 매우 현명한 투자자일 수 있죠.
하지만, 현명한 투자자라면 20년동안 리밸런싱 없이 레버리지에 투자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좋은개별종목에 20년 장기투자를 하겠지요.
우선 tqqq 백테스트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뒤에 qld를 설명드리기전에 tqqq채널이니 tqqq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년내에 닷컴버블의 급이 찾아온다면, tqqq는 5년동안 약800배에 가깝게 상승합니다.
그 800배의 후유증으로 -99.94%를 맞이하게 되는것이구요.
말이 800배이지 1000만원이 5년만에 80억원이 되는 배수입니다.
두 사람을 가정하겠습니다. 돈의 그릇이 작은사람과, 돈의 그릇이 큰사람이요.
돈의 그릇이 크지 않는 사람이 100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80억은 채 가지도 못하고 1억 혹은 많아야 5억, 더 많아야 10억에서 매도하게 될겁니다. 떨어지는게 무서우니까요.
만약에 10억에 팔고, 또 tqqq가 폭등하길래 이번에는 10억중에서 1억을 넣고 투자를 했다고 가정을 합합니다. 또 운이 좋아서 1억이 5억이 되어서 팔았어요. 그러면 총 자산이 14억이 되었겠네요.
여기서 그치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14억의 절반인 7억원을 또 투자합니다. 이번엔 폭락뿐이 안남았죠.
여기서 물타기를 안하고 손절하면 다행입니다. 물타기를 하면 갖고 있던 돈은 몇년 후에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죠. 폭등과 폭락을 경험하여 주식시장이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여 본전에 탈출 하는 경우의 수도 있을 수 있네요.
운좋게 바닥끝까지 쫓아가서 매수한 사람은 그나마 10년내로 적당한 금액에서 자신의 돈 그릇만큼 찾아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20년이 지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20년이라는 시간은 그래서 정말 길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다른 한 사람을 살펴보겠습니다. 돈 그릇이 큰 사람이 투자한다면, 1000만원뿐만 아니라 꾸준히 매수를 하겠지요.
그런 사람은 돈 그릇을 키우는 과정에서 리스크에 대해 공부를 할것이고, 인간심리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게 될겁니다.
따라서 리스크 관리를 하게 되면서, 결국 리밸런싱 혹은 매도결정을 취할겁니다.
결과적으로 둘다 돈을 버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매도없이 장기투자하는것은 어렵습니다. 돈 그릇이 작은사람이든, 돈그릇이 큰 사람이든 결국엔 매도를 할겁니다.
제가 이것을 말씀드리는것은 20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긴 시간입니다. 중간에 가족이 무슨일이 생길 수 있고, 투자자가 현금흐름이 중단되는 사건이 일어날 수 있고,
해고, 재취업, 사업의 갑작스런 실패, 자신의 결혼자금, 아파트 매수, 자식들의 시집, 장가, 부모님의 병원비 등등 나에게 어떠한 일이 생길지 모르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저는 tqqq, qld 20년 장기투자는 함부로 말할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레버리지 투자자에게는 10년도 꽤 긴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내에도 폭등과 폭락이 불가능하지 않으니까요. 닷컴버블급이 아니더라도, 이번 코로나버블만 하더라도 엄청난 폭등장이었습니다.
지금 화살표로 가리킨 작은 구간이 코로나폭등장입니다.
제가 qld와 tqqq 20년 장기투자가 어려울거라고 말하는 이유는 폭락보다도 오히려 폭등장에서 매도하는것입니다.
자 이제 qld를 살펴보겠습니다. 원래 tqqq 자료뿐이 없는데,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qld도 5년동안에 닷컴버블 폭등은 최소 약 50배는 상승합니다.
그리고 나서 닷컴버블폭락을 만나면 qld든 tqqq든 초기화입니다. 0로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직장생활이 안정되거나 사업이 안정적이어서 현금흐름이 원활한 상황이었다는 가정하에
인간의 본능을 거슬러서 물타기를 끝까지하여 저점 부근까지도 매수를 하신다면 그걸로 새롭게 출발하시는겁니다.
하지만, 폭락에서는 보통 침체기가 와서 직장에서의 해고와 사업에서의 실패의 경우가 빈번해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당연히 현금흐름이 메마를테니, 현금을 구하고 싶어서 주식을 매도하고싶은 욕심이 커질겁니다.
운이좋아서 현금흐름이 있다고 가정하여 비정상적으로 끝까지 폭락속에서 매수를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상상해보셨나요?
지금 분홍색 박스구간을 말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투자하자마자 폭등장이 찾아와서 5년만에 1억이 50억이 되었고, 7년차에 0원이 되었습니다.
12년까지 계속 매수를 꾸준히 하여, 1억을 만들어서 5배 수익이 나서 5억이 됐습니다. 그런후에 다시 1년뒤에 13년차에 1억이 됩니다. 그런후에 7년간 10배 수익이 되어 10억이 넘어가게됩니다.
이게 20년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기간입니다. 그나마 꾸준히 매수할 수 있는 좀 나은 상황이네요.
운이 좋게도 qld는 2008년 금융위기를 경험이 있습니다. mdd는 무려 -84%입니다.
이번 2022년도 하락장에서 tqqq가 -82%이니 이번 하락장을 tqqq로 견디신분은 2008년도 금융위기급을 qld로 견딜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 정도라고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쏟아지는 하락폭의 공포심이 다를겁니다.
제가 직접 투자자로서 경험한것은 아니지만, 저때는 세계가 망하고, 미국이 망한다는 비관론이 엄청났고, 실업자가 즐비했다고 합니다.
이번 2022년 하락장에서는 실업자가 즐비한다거나 미국이 망한다는 그런 얘기까지는 못들었습니다. 그러니 2022년 하락장이 조금 더 레벨이 쉬웠을거라고 추정합니다.
혹시 제 채널 시청자분중에서 2008년을 경험하신 투자자분이 있으시다면 경험담을 남겨주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매도하고 시장을 나오신분도 좋고, 매도하지않고 보유하셨던 분도 좋습니다.
폭락장에서의 매수를 딱히 구분지어서 설명드리지 않았지만, 이야기 속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의도는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질문을 다시 보겠습니다. 시계열 20년이상으로 qld 장기투자는 어떨까에 대한 질문입니다.
물론 질문자님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폭등과 폭락을 모두 경우에 넣으신다음 질문을 해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장기투자에서 폭락을 견딜수 있느냐를 걱정하지만, 저는 장기투자에서 폭등이 더 어려울것 같습니다.
1배수 나스닥종합지수와, 2배수 qld, 3배수 tqqq 백테스트를 비교하겠습니다.
물론 수수료와 스왑금리를 고려하면 레버리지 etf는 더 수익률이 줄어들겁니다.
셋의 차이는 변동성의 차이입니다. qld와 tqqq는 변동성을 늘려놓은것입니다. 그 변동성은 사람마다 감당할 수 있는 정도가 다릅니다.
우리는 투자를 할때 시계열을 정할때 앞으로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내가 상상가능한 모든 변수를 넣어놓고 확률적으로 가장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시계열로 결정해야합니다.
1년내로 매수와 매도를 하게 된다면, 단기적인 문제까지만 고려해야하고, 20년까지 고려를 한다면 나의 취업, 해고, 결혼, 출산, 자녀결혼, 부모님 병원, 노후까지 고려해야합니다.
그런후에 만약 저 모든 고려사항이 가장 나에게 유리한 조건으로만 주어져서 20년이 무난하게 현금흐름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신다면,
qld를 20년동안 폭등과 폭락을 거치면서 투자를 하셔도 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은 또한, tqqq를 투자하셔도 되는것입니다.
우리가 선택해야하는 문제는 qqq, qld, tqqq의 종목선택이 아니라 내가 무슨 상황이 일어날지에 대한것을 미리 고려해봐야하는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8억까지는 현실적으로 제가 도달할 수 있는 목표금액이라고 가정했고, 그정도의 기간까지는 무리없이 직장을 다니면서 현금흐름을 유지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qld를 20년이상 장기투자를 하시는 것보다는 매도할만한 목표금액을 정하는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 영상에서 매수를 할때 매도를 언제 할지까지 결정을 미리 다 결정해놔야한다고 했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에서 시간으로 보유기간과 매도 기준을 정해버린다면, 그것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평생하는것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리볼버 게임입니다. 특정 확률로 자산이 초기화 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유리한 고려사항이 아닌, 불리한 고려사항이 미래에 생길것 같다고 판단이 드신다면,
그 상황속에서 리밸런싱 없이 20년이상 시계열을 늘려서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면, 제 생각은 2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평생 가지고 같이 동행하고 싶은 기업이 있으시거나, 그걸 잘 골랐다면 평생 그것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둘째로, 1배수를 매수하겠습니다.
이 모든것들을 고려해봤을때, 결과적으로는 qld도 언젠가 리밸런싱을 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레버리지 장투는 리밸런싱이 없다면 10년도 엄청 긴 시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리스크 관리가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밸런싱이 반드시 필요한것이구요. 물론 리밸런싱을 잘 해준다면 평생 투자가능한 상품입니다.
알고 있는 버블은 반기고, 피할 수 있는 폭락은 피해가는것이 현명한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피할 수 없이 폭락을 맞게 된다면, 그것을 알아차리는 즉시 초기에라도 최대한 빨리 리밸런싱으로 대응한다거나 시장에서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시장에서 수익률을 평생 꾸준히 벌어야 하는 투자자입니다.
qld, tqqq, voo 종목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voo는 평생 사서 모으고 대대손손 물려줘도 되지만, qld, tqqq는 리밸런싱이 없다면 좀 힘들것 같습니다.
중간에 폭락전에 폭등이 있을테니까요. 일반 개인투자자로서 아마 10억, 20억만 되더라도 인간심리상 그걸 참아내는 것이 어려울거라 생각이 됩니다.
앞의 이야기가 정말 길었는데요. 자 이제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시계열을 기준으로 투자할때 20년 이상 시계열을 기준으로 투자를 한다면, 다음 사항이 유리한지 불리한지 고려해보세요.
만약 유리하다면 voo, qqq, qld, tqqq 종목문제가 아닙니다. 투자자의 문제입니다.
불리하다면, qld를 투자하더라도 리밸런싱이 있을겁니다.
따라서 제가 tqqq를 투자하는 이유도 통제불가능한 상황이 올때를 가정하여, 몇년안에 목표금액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상승장에서 qld는 tqqq보다 아마 그 목표금액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거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구요.
이것은 외적 리스크를 통제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평소에 말씀드리는 매수할때 시간으로 리스크를 제거하라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종목과 시장에 있는 매수결정에서의 내적리스크를 제거하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20년이상의 레버리지 장기투자는 너무 터무니 없습니다. 따라서 시계열을 줄이는것도 방법입니다.
10년, 5년, 3년 순으로 줄여나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10년도 꽤 길고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수익률 혹은 평가금액으로 기준을 잡게 됩니다. 좀 더 현실성 있습니다. 예전에 오마일님이 100%까지만 먹겠다고 말씀하신 이유도 많은 사항을 고려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평가금액 기준입니다. 유리할경우와 불리할 경우 저는 모두 다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목표 평가금액을 설정할때 모든 고려사항을 다 넣고 계산을 해봐야합니다. 그래야 리스크관리가 됩니다.
평가금액을 기준으로 하려면 이 질문도 해결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대출없는 자가집이외에 20억의 금융자산이면 경제적자유를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가집은 서울아니어도 됩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르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영상을 만들고 생각을 해보니, 질문자님께 드릴 말씀은 돈마다 주어진 시간이 다르니 매수와 매도계획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할 것 같습니다.
3배수 리밸런싱은 어렵고, 머리아프고, 1배수 수익률은 아쉬워서 2배수를 투자한다는것은 나의 소중한 자산에 대해 공부하기 싫은 마음이 아닐까도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여 만약 2배수를 투자한다하더라도 정말 아무생각없이 공부없이 20년이상을 보유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시장지수의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올리는데에 편한 방법은 없습니다. 그걸 공부하셔야합니다.
잠깐 돈의 속성 내용을 인용하겠습니다.
투자도 치열한 공부 끝에 성공이 온다. 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해야한다.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저축은 더 이상 투자가 아니다. 적금도 아니다. 보험도 아니다.
물가상승률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투자란 시장을 이기겠다고 하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다. 어쩌면 노동보다 훨씬 어렵고 고통스럽고 위험한 일이다.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면 시장의 피해자가 되지는 않아야 한다. 그런 이율로 우리는 최소한 시장과 함께하기라도 해야 하는 것이다.
투자는 해야겠는데 특정 주식을 사기엔 이해나 공부가 부족하고 시간이 없으면 그냥 시장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최소 상위 15%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인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래서 1배수 인덱스펀드 투자가 유명해진것이지요. 누구나 쉽게 공부하지않고도 상위 15%에 들어갈 수 있는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2배수도 변동성이 적지않습니다. 물론 3배보다는 적겠지만요. 닷컴버블을 만나면 폭등하고, 폭락하여 초기화됩니다. 때로는 -84% 하락을 맛볼수도 있구요.
qld를 투자하실때 이 모든것을 감당할 수 있으시다면, 최소한 목표금액을 정해놓고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든 상황이 유리하다면, 경제적자유를 달성하는것은 종목문제가 아닙니다. 투자자 본인의 문제입니다.
이번 영상내용은 어떤 투자자분께는 동문서답으로 들리겠고, 어떤 투자자분께는 좋은 답변으로 들리겠네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분은 댓글을 통해 꼭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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