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된 시장 tqqq보유할까 매도할까?

안녕하세요 tqqq 투자하는 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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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과열된 시장속에서 tqqq 투자자분들이 tqqq를 매도하시고 다른 종목바꾸신분들도 계실겁니다.
혹은 어떻게 하실줄 몰라서 흔들리는 마음에 이리저리 정보를 찾으시고 기준을 잡으시려고 노력하시는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이 기준을 잡으시는데에 있어서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이것저것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그래서 근래 있었던 정보도 말씀드리고, 생각을 좀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구글의 신고가입니다.
두번째는 메타의 신고가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엔비디아를 설명드리면서 말씀드렸듯이, 신고가의 영역은 주식의 주인이 한번 바뀌는 구간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영상 참고하시기를 추천드리며 오른쪽 상단에 카드 올려드리겠습니다.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로써 신고가를 달성하는 빅테크가 최근 2개가 추가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애플, 마소, 구글, 엔비디아, 메타가 신고가를 달성하였고, 
이제 아마존과 테슬라가 남았습니다.
아마존은 18%정도 상승하면 신고가영역에 도달합니다. 
추세가 역사적 신고가를 목표로 하고 달려가는 상승추세이기에 시간만 흐르면 18%정도는 충분히 상승할 힘이 있다고 봅니다.
테슬라는 120% 상승을 해야합니다. 지금 하락추세구간이고, 삼각수렴을 그리는것으로 보입니다. 
한 4년정도로 시계열을 넓히면 횡보겠지만, 더 넓히면 긴 상승추세속의 한 점이겠네요.
밑에 하방 지지가 나올만한 지점은 현재 180달러부근과 150달러 부근정도로 생각됩니다.
여러번 하락을 경험하게 되면서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테슬라를 투자하시는분들은 최소한 떨어질때 가격이 싸다고 무조건 매수하지마시고 현금을 아껴놓으신후에, 
지지자리에서 확인하고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전에 고점부터 티큐를 지금까지 사서 모으기까지 가장 큰 실수가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떨어질지 모른상태에서 계속 샀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지금까지 계속 사서 여기까지 도달했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락이 동행국면으로 넘어갔을때는 하락 3국면인 과장국면까지 충분히 하락할때까지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상승하면서 추세를 따라 사는것이 더 마음이 편안한것 같습니다. 
주가가 싸다고 무조건 덤비는것은 잘못 됐습니다. 추가 하락이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메타도 마찬가지죠. 주가가 싸다고 생각해서 빨간색 영역에서 산 사람들은 추가하락을 대비하지 못했을겁니다. 
하락을 충분히 기다린다는것은 가치투자와는 다릅니다.
가치투자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할인율로 계산하여 적정가를 구한 후에 그 가격이 오면 매수를 하면 됩니다.
워런버핏과 찰리멍거는 적당한 기업을 싼 가격에 매수하는것보다,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매수하는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가치투자는 그 적절한 가격에 매수하려고 적정가를 구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구요. 
가치투자는 미래현금흐름을 구할때 미래연도를 계산을 합니다. 
따라서 그 미래까지 보유할 생각을 하는것이죠. 
그 미래는 굉장한 장기간이 될 수 있습니다. 
짧게는 10년이고 길면 평생이 될 수도 있고, 또 어쩌면 인류가 종말하는 영원한 기간까지 될 수 있습니다.
그 정도의 시계열을 갖고 계산을 하고 가치투자를 해야하는것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하락을 충분히 기다린다는것은 인간 심리와 추세를 공부하는것이겠네요.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년정도 보는것입니다. 그 정도 시계열을 놓고 중장기적정도의 투자를 하는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것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초보 투자자들은 하락할때 싸다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금흐름 관리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심리와 추세만을 조금만이라도 공부를 한다면, 가격이 싸다고 마구 달려들지는 않을겁니다. 이게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격만 보고 샀더라면 정작 진짜 사야할 구간인 하락3국면에 다다르고 나서 매수를 못하고, 바닥에서도 매수를 못하고, 상승국면으로 돌아섰을때까지도 매수를 못합니다.
상승2국면정도와서야 본전을 찾게 되고, 그 기간동안 현금이 묶여버리게 됩니다. 
이런 실수를 방지하게 해주는것은 초보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 이야기를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초보투자자분들께서는 현금관리에 익숙하지 않기때문에 이것을 가장 먼저 배우시는것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과열된 시장 매도할까 보유할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락장에서는 와 이정도로 하락한다고?! 놀라고 나서 더 하락합니다.
심리적인 지지선을 깨부수는것이 하락장 특성이니까 놀라움과 동시에 공포와 투매가 일어나야 마지막 바닥이 나오는것입니다.
반대로 상승장에서는 와 이정도로 올라간다고?! 놀라고 나서 더 오릅니다.
심리적인 저항선을 깨부수고 낙관이점차 퍼지면서 갖고 있는 돈을 조금씩 투자하고 수익을 내고 그것을 주변에 자랑합니다.
점차 투자자들이 몰려오고 또 매수세가 등장하고, 이어서 주가가 상승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있는돈을 다 투자하고 나서, 없는 돈인 빚까지도 내서 투자를 하게 됩니다.
방금 말씀드렸던것처럼 상승장에서는 매수세가 붙기 쉬운 환경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너무 가격이 올라서 매도를 하는것은 상승장을 모두 누리지 못한채로 중간에 하차하는것입니다.
마치 상승장 버스를 다같이 타놓고, 어떤 사람은 종착지까지 못가고 중간에 하차하고 나머지는 걸어가는 셈입니다.
제가 정확히 조정장을 예측할수는 없습니다. 조정장은 보통 1년에 1번에서 2번 정도 찾아옵니다.
1년에 1번에서 2번정도 찾아오는 그 조정장을 예측하고 매도하는것은 다시 매수를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하락을 예측하여 세금혜택이라도 보려면 -22%정도 하락한 가격에서 매수를 해야하는데, 상승장에서는 쉽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비싸서 매도한 사람이 오르는 주가를 보면서 마음이 조급해져서 다시 한번 매수하게 될때 그때가 조정장이 오기 직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도 리밸런싱을 해야할 구간이 온다면 매도를 고려를 하겠지만, 그전까지는 보유입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자신이 초보투자자인경우에 원칙과 기준이 없으시다면, 갖고 있는 물량을 보유하는것이 최선의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금도 묶이고, 조정예측능력도 없고, 리밸런싱도 어느비중으로 해야할지 모르는 초보투자자가 갖고 있는 거의 유일한 무기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조정이 찾아오더라도, 무슨 대응을 하려고 시도를 했다가 실패하는 경우의 리스크와 기회비용을 고려한다면, 무대응과 시간으로 리스크를 없애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티큐 차트를 보겠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린 역사적 신고가 부근과 노란색 20일선부근이 겹치는 지점인 52달러까지 -6%정도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금액이 크신분들은 -1%만 움직여도 금액이 크게크게 움직입니다. 
저도 1%당 300만원씩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죠. 만약 -6%이 하락한다면 -1800만원입니다.
저정도 조정에서 그치지않고 더 큰 조정이 찾아온다면 저는 매수와 시간대응합니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 투자에서 -20%에서 -30%정도는 그냥 눈감았다 뜨면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게는 6000만원에서 9000만원정도의 금액입니다. 스스로 이정도는 움직일 수 있겠구나 마음을 단단히 잡아봅니다.
반대로 위로 상승하여 65달러 이상으로 상승하게 된다면, 그때가서 리밸런싱으로 천천히 분할매도하며 대응해주면 됩니다.
아직은 매수와 매도 대응하기에 모두 애매한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유를 합니다. 기준을 잡는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